날씨가 추워지면서 자동차 타이어에 바람이 조금 빠진것 같았어요
가까운 서비스센터나 타이어 전문점 등 방문하면 바람 넣는거야 어렵지 않지만
괜히 바쁘고 가기 번거로운 그런 느낌같은 느낌 있을 때
그냥 아무데서나 내가 타이어에 공기 넣고 싶을때
그럴때 간편하게 꺼내어서 쓸 수 있는 공기 주입기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륙의 실수라 불리며 휴대용 배터리부터 시작해서 많은 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는 샤오미에서
휴대용 공기 주입기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제 차량에 있는 타이어에 공기를 넣으려고 구매를 했는데
설명서를 보니 오토바이, 자전거, 공 등 다양한 제품에
공기를 투입할 수 있겠끔 젠더 같은 구성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품은 손바닥 크기만한 묵직한 녀석이
가볍지도 않으면서 무겁지도 않은 그런 느낌입니다.
공기주입구 케이블이 기본적으로 자물쇠 모양으로 끼워져 있는데
이를 빼면 저절로 전원이 켜지고 다시 꽂아 넣으면 전원이 꺼지는 방식으로 작동이 되네요
충전위는 커버로 감싸져 있고
Micro-5pin(구 갤럭시 충전기)로 충전을 할 수 있씁니다.
별도의 잔량표시를 확인할 수 없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그냥 넉넉하게 충전해놓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어두운 공간에서도 밝게 비추며 공기주입구를 찾을 수 있게
후레쉬모드가 있습니다.
본품 가운데에 위치한 동그라미 부분의 좌측 방향 버튼을 누르면
후레쉬의 전원을 On/Off 할 수가 있네요
디스플레이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많이들 쓰고있는 압력단위인 PSI와 BAR를 사용하여 공기압 체크 및 주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SI 의 수치를 많이들 공유하고 또 그리 알고 있는 터라
본품 가운데 동그라미 부분의 우측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단위가 바뀝니다. (PSI ↔ BAR)
그리고 상단의 이미지 처럼 본품 가운데 동그라미 버튼의 우측 버튼을 한번씩만 누르게 되면
숫자 좌측에 있는 아이콘이 계속하여 움직입니다.
이미지의 모습은 순서대로 "자전거 → 오토바이 → 자동차 → 공" 순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휴대용 파우치에 넣은 후 모습을 보면 손바닥보다 조금 큰 부피를 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충전한 후에 차량 트렁크나 콘솔박스 등 적당한 공간에 충분히 휴대할 수 있는 사이즈인듯 합니다.
실제로 사용하면 어떨지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제 차량에 타이어 바람이 조금 빠져있어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우측 앞바퀴 타이어가 많이 빠져 있네요 ㅠㅠㅠ
우측 뒷바퀴 센서는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하러 가야되는데
이놈의 쉐보레는 한번 맡기면 2~3일이상 수리를 해야한다고 하니
차량을 계속해서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저는 울며 겨자먹기로 큰 결함이 없는 한
계속 타고 다니면서 일을 할 수 밖에 없네요 ㅠㅠㅠ
좌측 앞뒤 타이어들도 바람이 조금 빠져나간게 보이는데요
이제 4바퀴 모두 바람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전은 충분히 해두고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샤오미 미지아 휴대용 타이어 펌핑기 공기 주입기 압력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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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량 디스플레이에 "200"으로 표시된 타이어에 기압을 제보니 29PSI로 측정이 됩니다.
이에 공기주입구에 밸브를 연결하고 동그라미 버튼 가운데 부분을 단일클릭 해주면
바람이 쭈욱 들어가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바람이 빨리 들어가는 느낌은 아닙니다.
물론 이만한 크기의 무선기기로 타이어에 바람을 넣는다는거 자체가 대단한 일이긴 하지만
살짝의 소음과 느린 속도로 타이어에 바람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거슬릴 수 있겠지만 사용하다보면 그냥 연결해놓고 다른일 보고 있으면
바람은 충분히 들어갈 수 있으니까 크게 신경쓰일만한 포인트는 아닐것 같습니다.
충분히 바람을 넣고 다시 계기판에 표시된 디스플레이를 확인했습니다.
생각만큼 공기가 충분히 들어와 있네요 ^^
제가 끝까지 기다리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긴한데
36PSI에 맞춰놓고 바람을 넣기 시작하면 해당 공기압이 되면 멈추거나 할 줄 알았는데
그냥 모터가 계속 돌아가면서 바람을 넣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목표로 한 공기압이 되면 더이상 바람이 들어가지는 않을 것 같지만
자동으로 멈추거나 하는 기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변동사항이 생긴다고 하면 더 사용해본 후에 코멘트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우측 앞바퀴 넣을 때는 열심히 넣었는데
우측 뒷바퀴와 좌측 앞뒤 타이어에 공기를 넣는건 그냥 후다닥 끝내버리고
연결을 끊어버렸더니 생각했던것 보다 바람이 조금 덜 들어갔네요... ㅎㅎ
뭐 바람이 조금 더 빠지면 언제든 바람을 넣을 수 있으니
이제 이런 귀찮은 고민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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